노트북 영화 줄거리 : 한 사람을 지극히 사랑한 인생의 영화 한 할아버지가 치매 걸린 할머니에게 책을 읽어주는 장면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노아'와 '앨리'이다. 17살 '노아'와 '앨리'는 카니발에서 처음 만나고 '노아'는 '앨리'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노아'는 '앨리'에게 적극적인 대시를 하며 사귀자는 말을 얻어낸다. '노아'는 '앨리'를 매일매일 쫓아다니고 친구의 도움으로 함께 영화를 보게 된다. 부유하지 않지만 자유로운 영혼인 '노아'에 반해 부유한 집에서 자란 '앨리'는 정해진 시간에 무언갈 해야 하는 스케줄에 갇힌 삶을 살고 있었다. 자유로운 '노아'에게 끌리게 되는 '앨리'. 둘은 급속도로 사랑에 빠지게 된다. 불같은 사랑은 하던 어느 날 '앨리'의 집 앞에서 '앨리'..
범죄도시2 영화 줄거리 :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과 무자비한 악행을 벌이는 '강해상'(손석구)의 치열한 싸움 가리봉동 소탕작전 후 4년 뒤, 금천서 강력반은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인도받아 오라는 미션을 받게 된다. 베트남에서 어떤 범죄자가 영사관에 가서 자수를 한다. 수상함을 느낀 '마석도'(마동석)와 '전일만'(최귀화)는 조사를 하고 '강해상'(손석구)이라는 나쁜 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편 '강해상'은 베트남 현지에서 만난 '최용기'를 새로운 사업 투자를 권하는 척 불러내지만 그의 돈을 뺏기 위함이었다. 위험을 눈치챈 '최용기'는 도망을 치지만 '강해상'에게 붙잡혀 살해당한다. '강해상'은 '최용기'의 숙소에서 찾아낸 돈을 보고 그의 아버지에게 연락해 돈과 아들을 교환하자고 한다. ..
포레스트 검프 영화 줄거리 : IQ 낮은 남자의 성공 이야기 영화는 버스 정류장에 앉아서 옆에 앉은 여성에게 말을 거는 한 남자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 남자는 '포레스트'이다. 여성은 단 한마디의 대답도 하지 않고 매우 성가시다는 표정을 짓지만 포레스트는 꿋꿋하게 말을 걸며 말을 끝내지 않는다. 이 영화는 포레스트가 자신의 삶을 이야기한다. 포레스트는 홀 어머니 밑에서 자랐고 지적장애가 있었다. 학교에서 입학을 거절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끝끝내 그를 학교에 입학시킨다. 학교에서 '제니'라는 친구를 사귀게 되고 '포레스트'는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포레스트'에게 '제니'는 "뛰어! 포레스트 뛰어!"라고 말한다. 계속 뛰라는 '제니'의 말에 '포레스트'는 필..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기이한 한 남자의 삶을 그린 이 영화 1918년,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나갈 무렵 뉴올리언스에서는 이미 늙은 노인의 모습을 한 작은 사내아이가 태어난다. 그 아이가 태어나면서 어머니는 목숨을 잃고 아버지는 그를 어느 양로원 계단에 버리게 된다. 양로원에서 노인들의 손에서 길러진다. 그의 이름은 벤자민. 한 의사는 곧 목숨을 잃을만큼의 노인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벤자민은 자라면서 남들과는 반대로 오히려 젊어져간다. 그러던 어느 날 양로원으로 할머니를 만나러 온 데이지를 만나게되고 그녀와 함께 사랑을 알게 된다. 그러면서 17살이 되면서 양로원을 완전히 떠나 뱃일을 하기 위해 배를 타기로 한다. 배에서 수년을 보내게 되고 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어 전쟁에 참가하게 되지..
신세계 영화 줄거리 : 서로 다른 신세계를 꿈꾼 세 남자의 이야기 홍콩 영화 "무간도"를 떠올리게 하는 영화이다. 무간도의 한국 버전인가 하는 생각도 들게 된다. 기업형 조직으로 세력 확장한 국내 최대 범죄 조직 골드문의 '석회장'(이경영)이 죽으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석회장이 죽고 후계자를 정하는데 경찰이 개입하게 된다. '강 과장'(최민식)과 '고국장'(주진모)는 이들을 분열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한편 '이자성'(이정재)은 석회장이 죽으면 경찰로 복귀시켜주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않는 강 과장에게 화를 낸다. 강 과장은 '이중구'(박성웅)와 '정청'(황정민)을 이간질시킨다. '정청'은 경찰 컴퓨터를 해킹하고 경찰 스파이를 죽이면서 이자성을 부른다. 이자성이 경찰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이 ..
내부자들 영화 줄거리 : 정치, 경제, 언론의 비리 미래자동차 '오 회장'(김홍파)의 비자금 조성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게 달아난 담당자를 잡아오라는 지시를 받은 깡패 '안상구'(이병헌). '안상구'는 조국 일보 논설주간 '이강희'(백윤식)을 찾아가 비자금 파일로 거래를 준비하다가 들키게 되어 미래자동차 '조상무'(조우진)에게 끌려가 오른쪽 손목을 잃게 된다. 정신병원으로 보내진 '안상구'는 겨우 정신병원을 빠져나와 그들의 눈에 띄지 않게 바보처럼 살아가면서 복수를 꿈꾼다. 그러던 중 검사 '우장훈'(조승우)를 만나면서 복수의 실마리를 찾아가기 시작한다. '이강희'는 대한민국의 영향력 있는 신문사의 논설 주간이고 언론의 힘으로 국회의원 '장필우'(이경영) 의원을 차기 대선후보로 내세우고 정치적으로 은밀한 ..